우리 대대원들은 새로 부임한 장군의 훈시를 듣기 위해 극장에 집합했다.
장군의 훈시 중에는 안전에 관한 것도 들어 있었다. "이곳까지 오는 동안 자동차의 안전벨트를 맨 사람들이 몇이나 되나 손들어봐." 장군이 말했다.
약 400명의 참석자들 가운데 불과 몇 사람만이 손을 들었다.
화가 난 장군은 왜 규칙을 지키지 않느냐고 우리들을 꾸짖기 시작했다.
그러자 부관이 다가와서 이렇게 속삭였다. "이 대대는 바로 길 건너에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이 걸어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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