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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멀쩡하게?

category 취미 & 유머/유머 2016. 9. 20. 12:43

수게 한 마리가 암게를 만나 청혼을 했다. 그런데 암게가 보니 그 수게가 옆으로 걷지 않고 앞으로 똑바로 걷는 것이었다. '이놈은 정말 별난 놈이구나. 이런 놈을 놓쳐서는 안되겠다.' 암게는 이렇게 생각하고 즉시 그 수게와 결혼했다. 

  그런데 다음날 암게는 남편이 다른 게들이나 마찬가지로 옆으로 걷는 걸 보고 화가 나서 따졌다. "도대체 어떻게 된거예요? 우리가 결혼하기 전에는 당신은 똑바로 걷지 않았어요?"

  수게가 대답했다. "아이구, 여보. 매일 그렇게 술을 많이 마실 순 없지 않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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