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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비아그라 남용처방에 대한 보상

category 취미 & 유머/유머 2016. 9. 20. 12:23

어떤 여자가 의사에게 와서 남편이 통 성욕을 느끼지 못한다고 불평했다.
의사 가 알약을 주며 그것을 한 알씩 먹이면 좋아질 거라고 했다.

이튿날 그 여자가 다시 의사를 찾아왔다.
"남편에게 그 알약 한 개를 먹이고 기다려보았어요. 그런데 아무 효과가 없지 뭐예요.
그러자 남편이 한 알을 더 먹더군요.몇 분도 안돼서 기운이 뻗치기 시작하더군요.
식탁 위의 접시들을 한 손으로 쓸어 바닥으로 떨어뜨려 버리고 다른 한 손으로 나를 식탁 위에 눕히더라구요.
선생님이 그이의 병을 고치셨어요. 하지만 그렇게 효과가 좋을 줄은 몰랐어요!"

"저런!" 의사가 입맛을 쩍쩍 다셨다.
"한번에 한 알 이상은 먹지 말라고 단단히 일렀어야 하는건데. 제 잘못이에요. 깨진 접시 값은 제가 물어드리겠습니다."

"말씀은 고맙습니다만 그러실 필요 없어요. 그 식당에 다시는 가지 않을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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