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탄핵사태 요약을 보면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배경과 과정에 대한 요약을 볼 수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의 배경과 탄핵주체
노무현 대통령 때의 탄핵은 정치권이 주도를 했다.
자세한 내막과 과정 핵심쟁점은 일반인이 잘 설명할 수 없다.
그러나 조금만 이라도 의식이 깨어 있는 국민이라면 안다.
애초에 노무현이라는 사람이 대학도 안 나온 고졸출신이라 운동권 인맥도 없는데다 전라도 출신도 아닌 말 그대로 진성 비주류였다.
이런 이유 때문에 기존의 기득권 정치세력의 기준으로는 대통령으로 인정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자기들의 생각엔 밥그릇 빼앗긴 느낌이었으니까.
탄핵의 사유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관심 밖이었고 오로지 대통령을 부정하고 흠집 내기에 주력했다.
또한 꼬투리 잡기에 집중 했으며 대통령을 상대로 기득권의 힘을 과시하는데 집중했다.
민생에는 별 관심이 없는 행태를 그대로 보여 주었다.
결국 이들은 역풍을 맞았다! 그야말로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라는 전형을 보여준 것이다.
부패하고 썩은 정치인들이 국민이 뽑은 대통령 탄핵에 앞장섰으니 국민은 분노했다,
국회는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곳이 아니라 정치인들의 힘겨루기 장으로 보여졌으니 더욱 화가 났다.
그 당시 모든 국민들이 노무현 대통령이 좋아서 탄핵 반대를 시위를 한 것은 아니다.
IMF이후 힘든 경제로 인해 많은 불만들이 있었고, 정권이 바뀌어도 달라지지 않는다는 좌절감, 매일 치고 받고 싸우는 국회를 보면서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었다.
IMF사태를 초래한 김영삼 정부를 심판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반 한나라 정서가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든 이유도 있었는데 별다른 해법은 보여지지 않았다.
국민들이 불만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진정 청렴하고 완벽한 정치를 갈망 하지만 국민들은 안다 완벽한 정권도 정치도 없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부정부패가 있어도 괜찮다는 것 이 아니라
괘씸하지만 참고 가는 부분이 있다, 소주 한잔 하면서 정치인들 대통령 욕도 하고 속으로 달랜다.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다
정치인들 같이 권력에 다가서지 않아서 그렇지 옳고 그름은 안다.
멋진 웅변을 하지 못하고, 세련되게 표현하지 못해서 그렇지
때론 자기 표현도 제대로 할지 못할 만큼 표현이 서툴러서 그렇지 옳고 그름은 판단한다.
화술이 어설프다고 어리석다고 생각 하는 것은 큰 오산이다.
국민의 불만은 많지만 요구는 많지 않았다.
국민의 바램은 노무현 탄핵이 아니라
“올바른 정치”그 것 단 하나였다
정치를 바로잡기 위한 탄핵 이었다면
그때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올바른 정치와 반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면
정치권의 그 얄팍한 노림수가 없이 순순했다면
국민들은 탄핵반대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물론 그전에 정치권에서 탄핵소추도 없었을 것이다.
박근혜 탄핵의 배경과 탄핵주체
박근혜 탄핵의 이유와 관련하여 최순실이 깊이 관련되어 있다.매일 비리가 쏟아져 나오는데 이제는 낯설지도 않다.
파도 파도 끝이 보이지 않으니 할 말이 없다.
아직 나라가 망하지 않고 있으니 다행일 따름이다.
박근혜가 어떻게 대통령이 될 수 있었는지 개인적으로 이해 되지 않는다.
대한민국 국민이 그만큼 복이 없거나,똑똑하지도 않은 모양이다.
그래도 한심한 현 상황에 이렇게 분개하여 일어서는 것 보면
대한민국 국민이 어리석지 않다는 것 또한 흐뭇할 따름이다
완전무결했으면 좋으련만
정권의 비리는 있을 수 있다.실정이 있을 수 있다
비리는 심판 해야겠지만, 실정에 대해서는 면책특권이 주어져 있다.
역대정권도 비리가 많았다
국민들이 참았거나 용서했다 그러나 분명 잊지는 않고 있다.
더 정확히 말하면 국민은 용서하지 않았지만
심판되지 않고 형식상 아무일 없이 지나 갔다.
그러나 박근혜 문제는 다르다
최순실이 권련을 우롱한 것이 아니다
자신의 무능함으로 인해 일개 아줌마 순실에게 국민으로부터 위임 받은 주권, 국민의 자존심을 농락 당했다
최순실이 아니라 김정은 이었으면 어찌됐을까?
역대 정권의 비리는 권력주변의 비리가 대부분이었고
꼬리 자르기가 가능했지만
박근혜는 문제의 중심에 서 있다.
머리를 잘라야 한다는 현실이다.
박근혜는 문제 해결 능력도 없지만
문제를 이해할 능력도 없다
또한 친박중에 박근혜를 올바르게 이끌 사람 또한 없다
새누리당의 대한민국에서 최순실 외에 그런 인물이 없다,
결국 박근혜와 그 주변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지금 국민이 탄핵에 앞장서는 이유를 요약하면 간단하다.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순실에게 헌납하거나 도둑 맡은 책임을 따져 묻고 싶은 것이고
국민의 대표자격으로 국민주권을 온전히 지킬 수 있나? 그럴 능력이 있나?
라는 것이다.
국민을 속인 박근혜의 거짓말에 분노하고 있지만
더욱 화가 나는 것은 우리는 누구를 대통령으로 뽑았으며 무엇을 위해 투표를 했나 하는 것입니다.
과연 우리는 아바타에 투표했나?
우리는 올바른 민주주의 옳은 세상을 위해 국민의 대표를 선출했나?
박근혜에 인기 투표 했나 하는 것입니다.
혹시 박근혜는 대통령이 된 것을 인기투표에 다수의 표를 얻은 정도로 생각하지 않나? 의심이 됩니다.
대한민국은 민주 국가입니다. 선거로 대통령을 선출하는 나라입니다.
연예인처럼 잘생기고 똑똑한 사람에게 한 표 주고 표를 많이 모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운을 짊어질 중책을 맡기고자
우리자손의 미래까지도 맡길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직접투표로 뽑는 것 입니다.
투표를 잘못한 것은 국민의 책임입니다.손가락을 분질러야겠지요
그러나 국민이 만들어 놓은 대통령직을 통째로 도난 당하거나 헌납한 책임은 용서가 되지 않습니다.
선거는 할 필요가 없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마치 보이스피싱 사기 당한 것 같습니다
근혜에 투표한 사람이 순실의 보이스피싱 사기에 놀아난 것 인가?
아니면 박근혜가 보이스피싱의 조직원 인가?
지금 대한민국은 멘탈을 사기 당했습니다.
사회가 건강 하기 위해서는 “정의”가 있어야 합니다.
노력의 결과는 기대에 비해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습니다.
남들에 비해 부유하고 겉모습이 폼 나지 않더라도
자신이 좋아 하는 일과 꿈을 이루기 위해 흘린 피와 땀에 대해
보람과 긍지는 가지지 못 하 더라도
최소한 노력하면 된다는 믿음에 대한 후회는 없어야 합니다.
하지만 최순실은 그런 사회적 믿음을 완전히 무너뜨렸습니다.
갑질, 부정입학, 인사청탁, 학력위조…..
이런 것 들은 현재의 정의를 위반하는 것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흔들어 놓습니다.
비리를 통제해야 할 정부가 대통령이 그들과 결탁했거나
그들을 막지 못했다는 것은 직무유기이며 무능력이다
만일 깊이 개입되어 있다면 박근혜는 진짜 나쁜 사람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때는 국회가 그들의 이익을 위해 탄핵에 앞장서 왔습니다.
그러나 온 국민이 허탈감에 빠져 있는 지금 국회는 관망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탄핵에서 얻는 정치적 실익이 별로 없기 때문이죠
노무현 때는 대통령이 없으면 자기들에게 권력의 기회가 있을 것 같았는데.
지금은 누구 하나 유리한 입장이 없기 때문에 서로 눈치 보는 것 입니다.
그래서 분노한 국민들이 나서고 있습니다.
박근혜 탄핵 또는 하야
국민의 불신과 북만이 팽배해 있어서 박근혜 정부는 더 이상 국정을 이끌 수 없습니다.
이미 양치기 소년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북한이 침략해온다!” 라고 해도 국민이 믿을지 의심스럽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무얼 할 수 있을까요?
이미 이런 상황을 국민들이(어쩌면 나만?) 인식하고 있습니다.
책임내각 또는 정부주도의 비상 대책 수립
어쩌면 그들이 주장하는 방안들이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개혁 방안이 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동안 보여주었던 불신이 그 어떤 정부주도의 정책도 신뢰 하지 못하도록 하였기에
이제는 그 것이 옳고 그럼을 판단할 수 있는 이성적 단계를 지나 버렸다는 것 이다.
이미 진실이 진실이 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도록 박근혜가 만들어 버렸기 때문이다.
이미 뉴스에서 나오고 있는 시나리오들이
애써 침착 하려고 하고,최대한의 안정을 추구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박근혜가 없는 상황을 고려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오늘의 사태에 대한 방아쇠는 개헌카드를 꺼낼 때 불이 질러졌다고 본다.
개헌의 필요성은 공감하고 있지만
최순실 게이트를 덮으려고 의도적으로 카드를 던진 것 이라는 의심에 발끈 했다.
연이어 청와대 문건 유출증거 나와서 확 달아 올랐다.
새누리당! 끝 났다고 본다.
새누리당은 그냥 여당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안에 친박.비박 따로 있고 치고 받고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책과 비젼은 없고 누가 더 힘이 강한지 권력 다툼만 보여줬다.
과연 국민들이 박근혜 다음 청와대 여기까지만! 심판할 까?
야당도 문제가 많다, 심판 받아야 마땅하다 국회의원들은 뭐했는지 모르겠다
국민들이 화가 났기 때문에 냉정하지는 않을 것이다.
책임을 따지기 위해 타겟이 좀 좁혀 질 것이다
국민은 새누리당이 국회의원으로서 무엇을 했냐고 물을 것이며
혹시 최순실과 깊이 관련되어 있지 않는지 따져 물을 것이다.
신기하게도 정부와 새누리당의 이야기는 모두 거짓말 같은데
세간에 떠도는 소문은 앞과 뒤가 들어 맞는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들은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하며.
말도 되지 않는 상황들을 진실로 믿어야 하나 혼란스럽다.
국회가 청와대가 대통령이 최순실을 차단 했어야 했다.
그런데 그렇지 못했으며 직무를 유기 했다.
책임을 따지다 보면 최순실에 줄은 댄 세력은 색출 될 것이다.
아마 최순실이 오랜 시간 로비작전 없이 그냥 대통령직을 소매치기 했을까?
의혹선상에 오르는 순서를 보면 박근혜(최순실)->청와대->친박 또는 관련세력
순으로 의혹의 시선이 돌아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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